진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억7000만원 공급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기부금 누적 모금액은 7억원
- 한송학 기자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따른 답례품 공급 금액이 1억7000만 원으로 확인돼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의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에는 3800명이 참여해 3억9000만 원이 모금됐다. 2023년 첫 시행 이후 누적 모금액은 7억2000만 원을 넘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거쳐 올해 상반기 중으로 기금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 답례품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2년 동안 1억7000만 원의 공급 성과를 냈다.
답례품은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으며 곡류, 계란, 마, 표고버섯, 소고기 등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 농축산물이 인기 품목이다.
실크커피와 도라지, 콩물, 떡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과 진주 관광 캐릭터 ‘하모’를 활용한 굿즈도 호응을 얻으며 인기 답례품으로 자리 잡았다.
시는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을 수시로 진행해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한 기부를 넘어 마음을 나누는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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