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12일 삼락생태공원서 '사상전통달집놀이' 개최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오는 12일 삼락생태공원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22회 사상전통달집놀이'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한국무용 △영월기원제 △달집태우기 등이 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볼 수 있는 달집태우기는 오후 6시 10분쯤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세시 풍속 전승을 위한 △송액 부적 쓰기 △소망지 쓰기 △널뛰기 △대형 윷놀이 △왕 제기차기 등 체험부스가 부대행사로 마련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상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