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노인 일자리 사업' 올해부터 민간기업 취업에 중점
- 박민석 기자

(김해=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올해부터 60세 이상 노인의 민간기업 취업에 중점을 두고 노인 취업 지원에 나선다.
시는 김해시노인일자리창출센터와 함께 60대 이상 노인을 위한 취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그간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노인공익활동사업(공익형), 노인역량활용사업(사회서비스형), 노인공동체사업(시장형) 등을 추진해 왔다.
올해부터는 퇴직 전 직장과 유사하거나 관련된 업종 등에 대한 맞춤형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민간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업무에 대한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받게 하는 등 민간업체와 연계한 취업에 중점을 두고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고등교육과 전문 기술을 갖춘 베이비붐 세대 퇴직 후 노인 세대로 편입 됨에 따라 이들에게 알맞은 노인 일자리 개발에도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60세 이상 맞춤형 취업 상담은 시 노인일자리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pms71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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