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출생신고 시 백일떡 20% 할인 쿠폰 제공

3일 부산 남구 백일떡 할인 참여업체 지정식에서 오은택 남구청장(가운데)과 떡집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남구 제공)
3일 부산 남구 백일떡 할인 참여업체 지정식에서 오은택 남구청장(가운데)과 떡집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남구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남구가 구민에게 백일떡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구는 3일 관내 떡집 22곳과 손잡고 '백일떡 할인 참여업체 지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해 참여업체 대표 6명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지정식은 △남구형 백일상 대여비 지원사업 연계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 △지역사회와 함께 백일 축하 문화 조성 △2025년 출생신고 가정 대상 백일떡 할인 혜택 제공 등에 따라 마련됐다.

구는 이를 통해 출산가정에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백일상 차림 시 동네 떡집 이용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할인 쿠폰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받을 수 있다. 지정 떡집 22개소에 쿠폰을 제시하면 백일떡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오 구청장은 "이번 지원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아이의 백일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지원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출생해 백일상을 대여한 생후 4개월 이하 영아 가정에 백일상 대여비 최대 7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도 시행 중이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