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명품 야영장 조성으로 생활 인구 유입

(함양=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함양군은 군민 소득 창출과 관내 생활 인구 유입을 위해 ‘나만의 5성급 호텔(야영장) 조성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내달 21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사업 지원금은 1인당 최대 5억 원까지며 야영장 내 공동 이용 시설, 글램핑 시설, 야영장 트레일러(카라반) 설치 등 시설물 설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이전까지 주민등록 주소지를 군에 두고 자동차 야영장업을 운영하려는 개인으로 사업 지원자가 소유한 부지에 사업을 시행해야 한다.

산지(임야) 면적은 사업 전체 면적의 50% 이상이어야 하며 사업 신청 전 반드시 관련 인허가부서의 확인이 필요하다.

신청은 미래발전담당관을 방문해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정량평가(서류 평가)와 정성평가(발표 및 질의응답)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임업인 등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미래발전담당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