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공업, 에코델타시티 공장 기공식 개최…내년 가동 목표
2000억 투자, 200명 신규 일자리 창출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9일 오전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리노공업 본사 건립 현장에서 에코델타시티 공장 기공식이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이채윤 리노공업 대표와 임직원, 양정원 부산 에코델타시티 사업단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리노공업은 부산지역에서 유일하게 반도체 검사 관련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1978년 창업 이후부터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혁신을 이룬 지역 대표 기업으로 꼽힌다.
자체 개발한 반도체 테스트 핀과 소켓의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일명 '리노핀'으로 불리는 반도체 검사부품의 경우 세계적 반도체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보인다.
시는 이번 리노공업의 원활한 확장 이전을 위해 이전 부지 물색, 불합리한 규제 완화를 위한 중앙부처 방문 등 노력을 기울였다.
리노공업은 2026년 하반기 공장 가동을 목표로 총 2000억 원을 투자, 200여 명을 신규 고용한다는 계획이다. 공장은 기존 공장의 2배 규모인 72,519㎡ 부지에 연면적 69,525㎡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채윤 리노공업 대표는 "첫 삽을 뜨는 새로운 반도체 공장을 무사히 완공해 부산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 요람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리노공업처럼 지역에서 창업한 기업이 지역에 재투자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시는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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