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 1등급

부산대병원 전경.(부산대병원 제공)
부산대병원 전경.(부산대병원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심평원은 수술 부위 감염을 예방하고 항생제의 적정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수술 시 기준에 맞는 항생제를 적절한 시점과 기간에 사용하는지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3월 입원 진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에게 시행된 개두술, 견부수술, 고관절치환술 등 18종 수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지표는 △피부 절개 전 1시간 이내 최초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 △권고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 △수술 후 24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 종료율 등이다.

평가 시행된 뒤부터 계속해서 1등급을 받아온 부산대병원은 이번에도 99.4점을 기록하며 1등급을 획득했다.

정성운 부산대병원장은 "수술 부위 감염 예방과 항생제 내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방적 항생제의 적절한 사용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항생제 관리를 통해 환자가 안전하게 회복하고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