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계획도시 정비 궁금점 물어보세요" 부산시, 미래도시지원센터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해운대와 화명·금곡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는 주민의 정비사업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8일에는 좌4동 문화센터, 19일에는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된다.

행사기간 주민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간 일대일 대면상담과 부산 노후도시계획도시 정비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전문가 강연회가 진행된다.

대면상담을 받고 싶은 주민은 해당 구청에 문의해 상담 예약 신청을 할 수 있다.

시는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국토부와 협의해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를 주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노후계획도시정비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통합개발이라는 새로운 사업방식에 대한 궁금증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사전 상담 등을 진행해 지역사회와 지속해서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