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자인진흥원, 마을기업 상품 디자인 개선 수혜·수행기업 모집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부산시와 함께 2024년 부산시 마을기업 디자인 개선 프로그램 수혜·수행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진흥원은 부산지역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 패키지·제품디자인 개발 분야를 지원하며 최종 2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수혜기업의 경우 부산 마을기업, 수행기업의 경우 산업디자인전문회사 중 시각·제품디자인 분야 또는 시각·제품 디자인 분야를 포함한 종합디자인 분야로 신고한 업체다. 수혜기업과 수행기업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22일 오후 3시까지 진흥원에 직접 방문해 내야 한다.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 원장은 "마을기업의 브랜딩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