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증강현실 접목 '바다 로드뷰' 홍보

항로 복잡한 남해안 앞바다, 드론으로 본다

바다 로드뷰 안내문 및 OR코드.(통영해경 제공)

(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여름철 레저활동 성수기를 맞아 적극행정 사례로 선정된 '바다 로드뷰'를 본격적으로 활용한다고 31일 밝혔다.

'바다 로드뷰'는 지난달 통영해경 P-27정 이민우 순경이 만든 AR(증강현실) 항공 로드뷰로 섬이 많아 항로가 복잡한 남해안 앞바다의 특성을 반영했다.

해경은 사고위험이 높은 통영권 9개소를 선정해 드론으로 항공 촬영한 다음 AR 시스템을 이용해 육지·섬, 저수심, 항행위험물 등 지형과 결합했다.

하반기에는 거제권 6개소를 추가할 예정이다.

'바다 로드뷰'는 통영해경 누리집과 OR코드를 통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해경은 관내 레저사업장과 낚시어선에 리플릿을 부착하고 레저 활동객 대상으로도 배부할 예정이다.

한철웅 서장은 "이번 여름 '바다 로드뷰' 활용으로 연안 안전사고 없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