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주년' 유병태 HUG 사장 "전세사기 피해 회복 적극 지원"
재무건전성 확보, 주택공급 확대 지원에도 주력
- 조아서 기자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신속한 보증이행, 전세피해지원센터를 통한 지원, 경·공매 지원서비스 제공 등 전세 피해자들이 하루빨리 피해를 회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유병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전세사기 피해 회복을 위해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앞서 HUG는 지난해 전세 계약 체결 전 임차인에게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안심전세 APP'을 출시했으며, 앱 기능을 꾸준히 개선해 정보 불균형에서 야기되는 전세사기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유 사장은 25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재무건전성 확보 △주택공급 확대 지원 △서민 주거 안정 등 3가지 주력 목표를 밝혔다.
우선 HUG는 지속가능한 재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채권회수 전담조직을 확대해 채권회수를 강화하고, 보증리스크 관리로 보증사고를 예방한다
전세보증사고가 발생한 주택을 무주택 청년·서민들에게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든든전세주택' 사업을 통해 수도권 도심지역에 2년간 1만호의 비아파트를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HUG는 재무적 측면과 임차인 보호라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의 공공적 성격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합리적인 수준의 보증요율 현실화를 추진한다.
또 HUG는 PF보증 공급 확대를 위한 보증 한도 상향, 보증 조건 완화 등 다양한 제도개선을 통해 약 12조1000억원의 보증을 공급한 데 이어 올해도 주택공급 활성화와 PF시장 안정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어 미래도시처를 신설해 노후계획도시의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유 사장은 "'든든전세주택'은 HUG가 집주인이라 전세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어 안심할 수 있고, 최장 8년간 주변 시세의 90% 수준의 저렴한 보증금으로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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