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 사업 교육생 모집

부산 25명·서울 25명, 내달 6일까지 접수

2024년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 안내홍보물(해진공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가 22일부터 내달 6일까지 2024년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 부산 교육생 모집을 시작한다.

공사는 2020년부터 해운·항만·물류 등 관련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해운산업에 특화된 실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공사는 올해 부산 25명, 서울 25명 총 5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현장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일은 다음달 23일부터 9월 13일까지 주 1회, 매주 금요일이다.

강의는 해운시황, 해운영업실무와 전략, 포워더 운송 실무,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와 사회가치경영(ESG) 대응 등으로 관련 분야 특화 관련 내용으로 구성된다.

해운항만물류 유관업계 종사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 관련 상세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사 홈페이지의 교육신청서를 내려받아 다음달 6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서울 교육은 9월 말쯤 교육생을 모집해 11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마다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