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수승대 물놀이장 13일 개장…국제연극제 26일 개막
- 한송학 기자

(거창=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수승대 야외 물놀이장을 13일 개장해 8월20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명승 제53호인 수승대는 매년 여름철 20만명 정도의 방문객이 찾는 거창의 대표 여름철 관광지다.
물놀이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비 또는 기상특보 시에는 휴장한다. 야영장 데크와 오토캠핑장을 이용하면 주차비는 면제다.
군은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장을 운영하기 위해 수상안전요원과 주차요원을 배치한다.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물놀이장 주변 수승대 수변무대 등에서는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도 열려 물놀이와 함께 연극도 관람할 수 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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