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디지털문예창작과, 김종회 경희대 교수 초청 특강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경남정보대 디지털문예창작과는 센텀캠퍼스 4층 북카페에서 김종회 경희대 국문과 명예교수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교수는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촌장, 이병주기념사업회 공동대표, 한국디지털문인협회 회장, 한국디카시인협회 회장, 문학평론가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 중 한 명이다.

이날 특강은 '디카시의 정체성과 내일의 길'을 주제로 이뤄졌다. 김 교수는 "디카시는 SNS의 날개를 타고 빠른 속도로 소통할 수 있는 디지털 세상에 부합된 최적화된 디지털 문학"이라며 "중요한 것은 디카시인의 대열에 참여한다는 사실 확인을 넘어서 놀랍고 훌륭한 디카시의 창작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 교수는 한국디카시인 협회 회장으로서 경남정보대 디지털문예창작과 성인학습자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경남정보대 디지털문예창작과는 센텀캠퍼스에서 액티브 시니어가 주축인 성인학습자들을 위해 주말반과 주중 야간반을 운영하고 있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