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 폐수처리공장서 원인미상 폭발…2명 병원이송(상보)

13일 오전 부산 사상구 감전동 폐수처리공장 인근 폭발 사고로 공장 건물이 파손돼 있다.2.24.6.13.(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13일 오전 부산 사상구 감전동 폐수처리공장 인근 폭발 사고로 공장 건물이 파손돼 있다.2.24.6.13.(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13일 오전 10시21분쯤 부산 사상구 감전동 폐수처리공장 인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공장 3개동 중 2개동이 파손됐으며 인근 건물에도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건물 근처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다수 접수됐다. 소방은 현장에 장비 20대, 인력 74명을 동원해 현재 사고수습을 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폐수처리동 내부 폐수슬러지건조설비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