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옛 법원 리모델링 '글로컬 콘텐츠 캠퍼스' 공모 당선작 선정
- 한송학 기자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상대지구 도시재생사업의 ‘글로컬 콘텐츠 캠퍼스 조성 설계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당선작은 헤이마 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다.
이 공모는 옛 법원 부지에 기존 검찰청 별관, 구치소, 등기소 건물 등 4개 건물을 리모델링해 대학과 글로벌 문화시설이 결합한 글로벌 콘텐츠 캠퍼스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당선작은 상대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주제인 크로스 컬처 타운을 기본 구상개념으로 해 기존 건축물에 새롭게 조성될 외부 커뮤니티와 연속성 있는 공간을 계획했다. 기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다양한 휴게공간을 제안한 것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심사는 주변 지역의 조화와 문화 및 편의시설, 창업지원 공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최적의 계획을 수립했는지 여부 등에 중점을 뒀다.
당선작 설계자인 헤이마 건축사사무소에는 실시설계권이 부여되며 이달 중 실시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5개월간의 용역을 거쳐 내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 캠퍼스가 건립되면 지역주민, 청년, 다문화인들을 위한 창업지원, 문화전시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 등이 제공될 예정”이라며 “경상국립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연계한 공공 민간 협력의 글로컬 캠퍼스 조성으로 지역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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