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풍주의보 해제'…피해 신고 총 4건 접수

16일 오후 3시 37분쯤 해운대구 우동 한 건물에서 옥상 간판이 흔들려 소방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16일 오후 3시 37분쯤 해운대구 우동 한 건물에서 옥상 간판이 흔들려 소방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휴일 내려진 강풍주의로보 부산에서는 간판이 흔들리고, 유리문이 낙하하는 등 강한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했다.

16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강풍주의보가 해제된 이날 오후 7시까지 강풍 피해 신고가 총 4건 접수됐다.

이날 오후 4시 31분쯤 남구 용호동에서는 한 건물 실외기가, 오후 3시 37분쯤 해운대구 우동에서는 건물 옥상 간판이 흔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이 안전조치에 나섰다.

같은 날 오전 5시 56분쯤 부산진구 개금동 동서고가로도로에서 바람에 현수막이 날려 소방이 출동했다.

전날인 15일 오후 10시 41분쯤엔 부산진구 전포동 한 건물에서 유리문이 떨어지기도 했다.

소방은 기상 모니터링과 부산시·부산기상청 등 유관기관과 상황공유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자연재난 대응대책 추진단을 일부 가동하고 있다.

기상청은 동해 남부남쪽 먼바다에 오는 17일 오전까지 45~70km/h(12~20m/s)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내다봤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