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9사단, 진주에 과학화 예비군훈련장 개장

실내 영상 사격장·모의 시가지 훈련장 등 갖춰

진주 과학화 예비군훈련장 훈련 장면(제39보병사단 용호여단 제공).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육군 39사단 용호여단은 경남에 최초로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인 '진주(경남 서부)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을 개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진주 문산읍에 문을 연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은 실전적이고 효과적인 훈련을 위해 과학화된 훈련시설을 갖추고 전문 교관을 배치해 정예 예비군을 육성하는데 기반을 두고 있다.

기상이 좋지 못한 상황에도 사용할 수 있는 실내 사격장과 시뮬레이터 기반의 멀티스크린에 교전 상황을 묘사해 게임처럼 훈련할 수 있는 영상 모의 사격장을 갖췄다.

마일즈 장비를 착용하고 모의 교전 훈련을 벌일 수 있는 시가지 훈련장 등 다양한 과학화 훈련시설을 완비했다.

이 훈련장은 진주·사천·통영·하동·남해·고성 등 6개 지자체에 거주하는 2만 6000여명 예비군의 훈련을 담당하게 된다.

박시영 용호여단장은(대령)은 "이번 과학화 훈련장은 군의 국방혁신과 과학기술 강군이라는 비전 아래 경남의 첫 번째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여단은 과학화 예비군훈련으로 더 강하고 스마트한 정예 예비군을 육성해 지역통합 방위작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