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교육지원청 “신설 상동1초 산책로 등굣길 다음달 중 완공”
신설초교 기피 현상에 오해 불식 나서
- 강미영 기자
(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과대·과밀 초등학교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만들어진 신설초교 통학로에 대한 학부모 우려가 커지면서 교육당국이 해명에 나섰다.
8일 경남 거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내년 3월1일 거제시 상동동에 일반학급 30학급, 특수학급 1학급, 유치원 10학급 규모의 가칭 상동1초(추후 용산초 개명 예정)가 개교한다.
상동1초가 위치한 상문동(상동동·문동동·삼거동)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서며 인구가 급격히 늘어난 곳이다.
이에 기존 거제상동초에 인근 학생들이 몰리며 심각한 과대·과밀 현상을 보이자 교육당국은 학생 배치를 위한 상동1초를 신설했으나 통학로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학부모들의 전·입학 희망 비율이 낮아졌다.
이에 거제교육지원청은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한 안전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거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먼저 더샵블루시티 남측 경계면으로 단거리 산책로 등굣길을 조성중에 있어 내년 1월 중 완공 예정이다.
산책로 등굣길은 안전울타리와 폐쇄회로(CC)TV 및 보안등, 경사로 완화, 미끄럼방지 포장 등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거주 학생이 이용하는 상동5길과 상동8길 통학로는 안전울타리, 신호·과속카메라와 더불어 신호체계를 개선한다.
또 통학 시간 교통지도 인력을 배치하고 경남교육청 동행안전지도 프로그램 ‘아이로 지킴이’를 운영한다.
김재훈 거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상동1초는 특별교실 및 돌봄교실을 확보했으며 수요자 중심 방과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며 “신설학교의 교육환경을 고려해 전·입학을 긍정적으로 고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myk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