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올해 최우수 인구시책…러브하우스 ‘신혼 첫 주택 리모델링 사업’

시 인구정책위원회 평가 결과

김해시청 전경 (김해시 제공)

(김해=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올해 추진한 최우수 인구시책으로 시 러브하우스 ‘신혼 첫 주택 리모델링 사업’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여건인 ‘주거’ 문제에 집중한 저출산 대응책이다.

기존 주거지원대상을 ‘임차가구’에서 ‘자가가구’까지 수혜자 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다양한 신혼부부의 요구를 충족한 이 사업은 타 지자체 확산 가능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됐다.

이어 ‘우수’ 부문은 미래세대인 청소년 스스로 정책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시에 대한 지속적 관심(애향심)과 정주의식을 제고한 ‘청(靑)·청(聽) 참여광장‘ 사업이 선정됐다.

또 ’축구‘를 매개로 다국적 화합의 장을 마련해 외국인 정주 여건과 공감대를 형성한 ‘김해시 외국인 주민 미니월드컵 개최’가 우수 시책으로 꼽혔다.

이 외 △직접 구직자를 버스에 태워 기업탐방과 현장 면접까지 원스톱 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해 지역 인재 유출을 최소화한 ‘희망 일자리버스 운영’ 사업 △임산부임을 입증하는 제출서류를 간소함으로써 임산부 이동 편의 서비스 확대 사례인 ‘임산부 이동지원을 위한 바우처택시 사업’ △관광 서비스 질 제고로 생활인구 확대에 힘쓴 ‘낙동강 시군 연계 협력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시 인구정책위원회가 인구시책 14개 부서 20개 사업을 대상으로 내부심사를 통해 10개의 사업을 선정한데 이어 시민 493명이 참여한 7일간의 온라인 시민투표를 거쳐 선택을 많이 받은 1~6위 사업을 최종 결정했다.

w3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