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공연예술축제 준비 척척
추진위원회 회의 열고 관람객 유치 방안 등 논의
- 박종완 기자
(경남=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 밀양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공연예술축제를 차분히 준비하고 있다.
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23회 밀양공연예술축제' 성공을 위한 추진위원회 회의를 했다. 밀양공연예술축제는 국내 대표 연극축제로 오는 7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연극! 상상 그 이상의 상상’이라는 주제로 밀양아리나에서 열린다.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국민배우 손숙과 전문가 및 대학교수 등 20명으로 구성한 추진위는 세계적인 공연예술축제로 성장을 위한 자문 역할을 한다.
이번 축제 개막작은 원로배우 신구가 열연하는 개막작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다. 이날 참석한 추진위는 개막작과 55개팀의 88회 연극 하나하나를 살폈다.
밀양출신 구국의 영웅 사명대사의 포로 송환 이야기를 다룬 ‘두 영웅’과 ‘에쿠우스’ 그리고 대학로 열전으로 펼쳐지는 국민연극 ‘라이어’를 비롯한 로맨틱 뮤지컬, 공포연극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추천 작품전으로 열리는 연극계 스테디셀러 ‘소라별이야기’와 서툰 사람들의 서툰 사랑이야기 ‘서툰 로맨스’를 비롯해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인형극 ‘망치와 덩치, 아기돼지 삼형제’와 환경음악극 ‘안녕펭구’ 등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축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과 관람객 유치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도 논의했다.
박일호 시장은 “23회째를 맞는 밀양공연예술축제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와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로 국내 연극의 거점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대한민국 대표 공연예술축제”라며 “문화 향유권 확대로 시민이 행복한 밀양을 완성하고 동시에 외부관광객을 대거 유치해 지역경제활성화도 함께 이루겠다”고 말했다.
pjw_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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