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9일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제43회 장애인의 날(20일)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시가 후원하고 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장애인의 날은 1981년 유엔에서 세계 장애인의 해로 선포한 뒤 매년 4월 20일로 정해졌다.
19일 오전 10시에는 시청 대강당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장애인과 가족, 유공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유튜브(부산장애인총연합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어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6곳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점등 행사가 펼쳐진다. 행사는 전 세계 15%의 인구, 12억명이 장애인임을 알리는 글로벌 인식개선 캠페인 '위더피프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시청과 영화의전당, 부산타워,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남항대교 등 부산의 명소가 일제히 캠페인 상징색인 보라색으로 물들 예정이다.
아울러 장애인의 날 주간(4.20~26)에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부산지역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연합행사로 시각장애인체험, 점자블록잇기 등 행사를 개최한다. 영도구장애인복지관에서는 무료급식과 선물나눔 행사를 연다.
오는 25일에는 오후 2시부터 송상현 광장에서 부산장애인 페스티벌이 열린다. 장애인음악제, 초대가수 등의 공연과 장애 체험, 문화 전시, 보장구 무상점검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장애인총연합회로 문의하면 된다.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사명이다. 장애인의 사회 활동에 제약이 없도록 제도와 관행을 살피고 장애인의 포괄적인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확대하는 등 모두가 함께 소통하는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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