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아이템 받자" 로스트아크X이디야커피 오픈런에 3000명 몰려

지난 8일 부산 달맞이길에 위치한 이디야커피는 개장 6시간 전인 새벽 3시부터 수십명의 방문객이 줄을 섰다. (독자 제공)
지난 8일 부산 달맞이길에 위치한 이디야커피는 개장 6시간 전인 새벽 3시부터 수십명의 방문객이 줄을 섰다. (독자 제공)

(부산=뉴스1) 송보현 기자 = 최근 부산의 한 커피점에서 ‘오픈런(가게가 열기 전 줄을 서서 기다리는 행동)’이 발생했다. 이는 유명게임의 희귀 굿즈(goods)를 구입하기 위해서다.

스마일게이트알피지의 PC MMORPG ‘로스트아크’와 커피 브랜드 ‘이디야커피’가 협업해 부산에 대규모 팝업스토어 ‘모코코 in 부산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지난 8일 부산 달맞이길에 위치한 이디야커피는 개장 6시간 전인 새벽 3시부터 수십명의 방문객이 줄을 섰다.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에 오픈한 팝업 스토어는 오전에만 약 3000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했다.

스마일게이트RPG와 이디야커피는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안전사고 방지 차원에서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사전 협조를 요청했다.

방문객들은 대형 모코코 조형물과 각종 장식물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찍은 사진을 바로 인화할 수 있는 포토 부스를 이용했다.

이디야커피 특별 메뉴와 모코코 굿즈샵도 선보였다. 키보드용 키캡 세트 2종과 휴대폰 케이스, 무선 이어폰 케이스, 스마트톡 등 새롭게 제작된 다양한 상품이 한정 판매된다.

방문 인증샷을 SNS에 남기면 무선 이어폰 케이스가 포함된 ‘해피데이 디지털 패키지’ 모코코 디오라마 피규어 등을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이번 협업은 5월7일까지 약 한달간 운영된다.

이디야커피X로스트아크 팝업스토어 앞에 소비자들이 대기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제공)
스마일게이트RPG와 이디야커피는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안전사고 방지 차원에서 부산 해운대 경찰서에 사전 협조를 요청했다. (이디야커피 제공)

w3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