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제크루즈박람회서 울려 퍼진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열망

부산관광공사, 박람회 참가...크루즈 기항지 매력 홍보

27일 미국 플로리다 포터 로더데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Seatrade Cruise Global 2023) 박람회에서 부산시와 부산광광공사가 크루즈 기항지와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홍보를 벌이고 있다.(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27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 포터 로더데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Seatrade Cruise Global 2023)’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박람회에서는 크루즈 기항지 홍보와 전국 7개 지자체와 관광공사, 항만공사의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기원 홍보 행사가 진행됐다.

최근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하늘길이 열리고, 아시아 지역 국제크루즈가 운항이 재개되면서 부산을 비롯한 제주, 인천, 강원도, 전라남도 여수·서산의 관광공사, 항만공사, 지자체 관계자들은 국제 크루즈를 유치하기 위해 박람회에서 각 기항지의 매력을 홍보했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부산 방문 주요 선사인 로얄캐리비안(Royal Caribbean International Co., Ltd)과 프린세스선사(Princess Cruises) 핵심 관계자 면담을 통해 변화된 크루즈 시장에 맞춘 기항지 관광상품과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부산항 국제크루즈터미널 뿐만 아니라 영도 국제크루즈터미널의 장점도 적극 홍보해 두 터미널 모두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해외 선사 마케팅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 박람회는 조선·해운 전문지 발간과 해운·해양 관련 콘퍼런스로 유명한 씨트레이드사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의 크루즈 박람회다. 올해는 100여개국 관련 선사 여행사 기관개국 전시기관 500여개 전시기관, 80여개 선사 등 1만여명이 참여했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