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수협조합장 3파전…부산 수협 선거에 16명 후보 등록

22일 오전 부산 기장군 연화리 바다에서  신암어촌계 해녀들이 '청정바다 클린선거'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모습(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제공).
22일 오전 부산 기장군 연화리 바다에서 신암어촌계 해녀들이 '청정바다 클린선거'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모습(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제공).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제3회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의 후보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부산지역 수협 조합장 선거에 16명의 후보가 출마등록을 마쳤다.

22일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부산지역 수협 조합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7명을 뽑는 선거에 16명이 최종 등록했다.

부산지역 수협의 경우 업종별 5곳과 지구별 2곳 총 7곳의 조합장 선거가 다음 달 8일 치러진다.

먼저 23개 어촌에 2632명의 조합원이 속한 부산시수협조합장선거는 3파전으로 치뤄질 예정이다.

부산시수헙조합장 선거에는 양정명 전 부산시수협조합장, 오성태 전 한국자율관리어업 전국연합회 사무총장, 임학봉 전 부산시수협 비상임임원이 출마한다.

전 18,19대 부산시수협조합장을 지낸 양정명 전 조합장은 지난 2019년 치러진 선거에서 95표(4.6%p) 차이로 석패하면서 연임에 실패했다.

오성태 전 한국자율관리어업 전국연합회 사무총장 역시 지난 2015년 선거부터 부산시 수협장 선거에 도전해왔다. 오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대형선망수협 조합장 선거에는 현 천금석 조합장과 김임권 전 수협중앙회장이 후보자 등록을 하면서 경선을 치르게 됐다.

대형기선저인망수협에는 현 임정훈 조합장과 최형두 전 근해트롤어업 협회장이 경쟁을 벌인다.

경상남도정치망수협에는 현 김대성 조합장과 이돈선 전 경남정치망수협 비상임 감사가 경선을 치른다.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에는 현 전갑출 조합장과 송학수 전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 상임이사가 맞붙는다.

기장군수협에는 문용환 현 조합장과 박주안 전 기장수협조합장, 이방훈 현 한국수산업경영인 중앙연합회 사업 부회장이 경쟁을 벌인다.

제1,2구잠수기수협에는 김명석 전 제1,2구잠수기수협 비상임감사와 정경균 전 제1,2구잠수기수협 감사가 맞붙는다.

cheg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