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5일 774명 신규 확진…나흘째 감소세, 위중증 20명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나흘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774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76만955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 같은 요일(8일, 929명)보다 155명 감소한 수치다.
부산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4697→3614→2854→2869→2404→2151→774명 순으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20명이다. 연령대는 80세 이상 8명, 70대 3명, 60대 5명, 50대 3명, 10대 1명이다.
일반병상 가동률은 21.6%, 중환자병상 가동률은 43.8%로 안정적인 수준을 보였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823명 추가돼 현재 관리 인원은 1만47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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