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 아파트 9월 분양
비규제지역에 중대형으로 구성…개발 호재로 가치 높아
부산∙창원 접근성 우수…C2하우스∙고급 커뮤니티로 차별화
- 김명규 기자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DL이앤씨는 오는 9월 경남 김해시 주촌면에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115㎡ 총 99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442가구△84㎡B 155가구△99㎡A 147가구△99㎡B 28가구 △115㎡A 219가구 △115㎡B 1가구다. 전 가구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김해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진입장벽이 낮은 만큼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사실 여부 등과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전용 84㎡는 60%, 전용 99㎡와 전용 115㎡는 100% 추첨제로 공급돼 청약가점이 낮더라도 당첨기회가 주어진다.
단지가 들어서는 주촌면 일대는 다양한 개발호재들이 계획돼 미래가치가 높은데 이미 주촌선천지구와 주변으로 9200여 세대가 공급된 가운데 이번 단지를 시작으로 약 4300여 세대가 입주하면 일대에 총 1만3000여 세대의 거대 신흥주거 타운이 형성된다.
이 단지는 선천로와 분성로, 동서대로 등이 인접해 김해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인근 무계와 삼계를 잇는 58번 국도가 개통 예정으로 인근 장유역에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부산 출·퇴근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 남해고속도로 서김해IC를 비롯해 외동∼장유 왕복 6차로 자동차전용도로 등을 통해 부산, 창원을 비롯해 인근 주요도시로 접근성도 우수하다.
교육환경도 좋다. 김해서중, 제일고, 임호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초등학교 1곳의 개교 계획도 마련돼 있다. 코스트코 김해점, 김해사랑병원, 경희의료원교육협력중앙병원, 김해문화의전당,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조만강과 경운산 등 인근에 녹지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특히 면적 약 1만5000여평, 축구장 6개 크기에 달하는 무지개공원이 단지와 다리로 연결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브랜드 파워에 맞는 상품성도 우수한 편이다. 평면은 전세대가 맞통풍이 가능하고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과 환기에 용이하다. 라이프스타일 맞춤 평면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구조변경이 자유롭고 수납이 극대화되는 공간을 선보였다. 또 대형 현관팬트리를 비롯해 확장형 안방, 원스탑 세탁존(보조주방)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설치된다.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갖춘다. 그린카페를 포함해 라운지 카페, 개인오피스, 건식사우나, 피트니스, G/X룸, 실내스크린골프연습장과 어린이집, 실내놀이터, 스터디룸 등 자녀를 위한 공간도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평면을 비롯해 혁신설계, 뛰어난 입지여건 등을 갖춰 김해를 대표할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특히 비규제지역에서 분양되는 만큼 지역 수요자들은 물론 서울을 비롯해 부산, 창원 등 광역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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