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장에 김병수 치안감 취임…"국민 봉사가 역할·책무"

제36대 신임 경남경찰청장인 김병수 치안감이 22일 오후 경남경찰청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경남경찰 제공)2022.6.22.ⓒ 뉴스1
제36대 신임 경남경찰청장인 김병수 치안감이 22일 오후 경남경찰청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경남경찰 제공)2022.6.22.ⓒ 뉴스1

(창원=뉴스1) 강대한 기자 = 제36대 신임 경남경찰청장에 김병수 치안감이 자리했다.

김 신임 청장 취임식은 22일 오후 경남경찰청 내에서 열렸다.

그는 “우리 경찰의 고객인 국민들께서 사고 없는 시간 즉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봉사하는 것이 경찰의 가장 크고 숭고한 역할이자 책무이며, 사명이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국민의 안전과 우리의 안전 중 어떤 것이 우선돼야 하는 것인지는 우리 선배 경찰들의 고귀한 희생을 통해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우리도 행복 하려면 사고 없는 삶을 이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국민들은 공권력의 상징인 우리 경찰을 향해 늘 두 가지 화두를 던지고 있다”면서 “공정한 법 집행과 당당한 법 집행이다. 공정하라는 것과 당당하라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공정은 공평하고 정당함을 의미한다. 공정은 공평에 올바름이 더해진 개념으로 정해진 원칙에 충실하며 부당하게 어느 한 곳으로 치우치지 않음이며 공정은 ‘객관성이 확보된 일관성'과 '균형’이 유지될 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당함은 위엄있고 떳떳함이다. 국민들께서는 일선 현장의 당당한 법집행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대학 5기인 김 청장(56)은 경북 울진 출신으로 서울청 정보2과장, 창원중부경찰서서장, 서울청 공공안전차장, 대구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rok181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