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영주동에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 추진

170억 투입해 어반코어사업 등

부산 중구 영주동 주거지 지원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어반코어사업 조감도.(중구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부산 중구는 영주동 주민들의 주거‧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주거지 지원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8년 8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2019년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승인받았다. 사업비 170억원(국비 85억원, 시·구비 각 42억5000만원)이다.

현재 △고지대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어반코어사업’ △주민건강 증진을 위한 ‘영주 어울림플랫폼 조성사업’ △힐링·전원생활을 지원하는‘영주 너나들이 공원화 사업’ △노후주택 정비 △주민공동체 활성화사업이 진행 중이다.

구는 어반코어사업을 통해 기존의 가파른 계단길이었던 영주 배수지 입구~영주아파트 위 도로 약 100m 구간에 5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계단 옆으로 수직형·경사형 엘리베이터를 조성한다. 5월 착공해 내년 준공 목표다.

영주 어울림플랫폼 조성사업은 주민공동체 거점시설을 만드는 사업이다. 21억원을 투입해 영주1동 원로의 집 인근에 지상 4층 연면적 499㎡ 규모의 다목적 교육장, 공유빨래방, 마을건강센터, 주민공동체 공간 시설을 만든다. 5월에 착공해 내년 초쯤 문을 연다.

또 시민아파트 위 무단경작으로 방치된 중앙공원 부지는 ‘영주 너나들이 공원화 사업’으로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심여가형 도시농업 시설을 조성한다.

hun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