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철도부지 재생 '옛 진주역 사거리광장' 준공

진주시가 15일 ‘옛 진주역 사거리광장’ 조성사업 준공식을 하고 있다. ⓒ 뉴스1
진주시가 15일 ‘옛 진주역 사거리광장’ 조성사업 준공식을 하고 있다. ⓒ 뉴스1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를 추진해 '옛 진주역 사거리광장'을 준공했다고 15일 밝혔다.

1968년 조성된 교통광장 1호인 옛 진주역 앞 광장은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옛 진주역 사거리광장 사업'이 추진됐다.

시는 강남동 일원 1만1502㎡의 부지에 총사업비 314억원을 투입해 도로선형 개선과 공원형 광장, 회전교차로, 주차장 47면 등을 조성해 도심지 주차난 해소와 보행자 편의를 위한 보행공간을 확장하고 시민 휴식공간도 마련했다.

이 광장 내에는 도로의 기점과 종점을 표시하는 도로원표가 1995년 5월 설치됐다. 원표는 이번 공사로 철거됐다가 다시 설치됐으며 서울 327.4km, 부산 111.2km, 평양 568.2km, 함흥 643.8km라고 표시돼 있다.

시 관계자는 “옛 진주역은 서부경남 사람들의 향수와 추억, 시대의 애환과 사연을 담고 있는 장소”라며 “사거리광장은 진주 철도역사 100년과 함께 미래 100년을 여는 관문으로 문화예술의 도시로 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