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부경찰서, 80대 할머니 노린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에 감사장
- 강정태 기자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유병조 경남 창원중부경찰서장이 30일 창원시 성산구 소재 농협은행을 찾아 80대 노인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A씨는 지난 29일 오전 10시쯤 은행을 방문한 B씨(85)가 '딸이 빚보증을 갚지 못해 잡혀있어 돈을 송금해야 한다'는 통화를 하며 다급하게 1000만원을 송금하려는 것을 수상하게 여겼다.
이에 A씨는 통화 중인 B씨에게 메모로 '보이스피싱'이라고 전달하며 예금 송금을 중단시킨 후, 인근 경찰지구대로 동행해 딸의 안전여부를 확인해 범죄 예방에 기여했다.
유 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피해자에게 돌이킬 수 없는 재산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며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면 적극적인 신고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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