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보물섬 마늘&한우 축제' 24~28일 유배문학관서 개최
- 한송학 기자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남해군은 남해관광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제16회 보물섬 마늘&한우 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남해유배문화관 광장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비대면 콘텐츠 중심의 판매형·실속형 축제로 개최된다.
축제기간 온·오프라인 채널로 마늘과 한우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판매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24일 랜선으로 문학관 메인무대에서 열리며, 온라인 참가자와 마늘과 한우를 주제로 퀴즈를 풀어보고 실시간 라이브 홈쇼핑, 마늘한우 밀키트 론칭 맛남 푸드쇼 등이 펼쳐진다.
행사 기간에는 박준우, 채낙영 셰프가 진행하는 푸드쇼, 개그우먼 양혜지, 김서하, 박진주가 진행하는 맛남 먹방쇼, 먹방대회, 매력발산대회, 할매푸드 등 오픈 스튜디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력발산대회는 남해 출신 가수 나상도와 개그맨 싱호, MC 딩동의 진행으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온라인 판매는 축제기간 5일에 한정하지 않고 2주간 판매행사를 지속하며, 오프라인 판매는 유배문학관 광장에 행사기간 마련된다. 지역화폐 이용 시에는 더 저렴하게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행사 등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와 남해관광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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