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민주당 김해을 예비후보 "대통령숲길 조성하겠다"
친환경 생태문화도시 조성 공약 밝혀
- 김명규 기자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을 경선후보인 김정호 국회의원(59)이 18일 친환경 생태문화도시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김해시청 브리핑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지봉 국립자연휴양림 조기착공과 대통령의 숲길 조성 △조만강 생태복원과 수변공원 조성 △장유화목맑은물순환센터 지하화와 스포츠 파크 조성 △자원순환센터 주변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과 복합스포츠센터 건립 등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자원순환과 생태복원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생태복원으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친환경 생태문화도시 김해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생활하수, 가축분뇨, 생활폐기물 등을 처리하는 자원순환시설들은 악취와 주변환경과 어우러지지 못하는 외관으로 주민혐오시설이 되고 있다"며 "주민혐오시설이 주민친화시설이 될 수 있도록 혁신적인 환경개선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용지봉 국립자연휴양림 조성사업에 대해 "산림청이 총사업비 186억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24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놓고 있다"며 "용지봉 국립자연휴양림 내 산림휴양시설과 체험교육시설을 마련하고 '대통령의 숲길'을 조성한 뒤 이를 연계해 새로운 관광자원화를 추진하겠다. 노무현 대통령의 발자취가 있는 길을 연결해 김해시민의 산림복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에 대해 그는 "김해자원순환시설(장유소각장) 주변지역 2만1484㎡에 수변공원, 물놀이시설, 육아지원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75억원(국비 50%) 규모로 2021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예산확보 등에 힘쓰겠다"며 "시설 인근 골프연습장 부지에 총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수영장, 헬스장, 에어로빅장 등 주민건강을 위한 생활체육시설로 구성된 복합스포츠센터 건립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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