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중부내륙고속道 대형 화물차 4중 추돌…3명 부상

차로변경하다 사고 유발한 25톤 카고 트럭 도주

24일 오전 5시37분쯤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으로 28㎞에서 대형 화물차간 4중 추돌이 발생해 화물차가 크게 파손돼 있다.(경남지방경찰청 제공)2019.12.24.ⓒ 뉴스1

(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24일 오전 5시37분쯤 경남 창녕군 계성면 창원방향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대형 화물차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5톤 화물차 운전자 A씨(63) 등 2명이 경상, 마지막에 추돌한 트레일러 운전자 B씨(64)는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는 25톤 카고트럭이 2차로에서 1차로로 진로를 변경하다가 1차로에서 정상 주행 중이던 5톤 화물차를 충격하면서 발생했다. 이 충격으로 5톤 화물차는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2차로에 멈춰섰다.

당시 2차로를 달리던 트레일러 차량 2대가 차례로 연쇄 추돌했다. 사고를 유발한 25톤 카고트럭은 그대로 달아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을 떠난 25톤 카고트럭을 추적하는 한편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rok181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