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양파' GS마트서 판매····군-㈜해아림 판로개척 '맞손'

경남 산청군 양파 수확장면. (산청군 제공)ⓒ 뉴스1
경남 산청군 양파 수확장면. (산청군 제공)ⓒ 뉴스1

(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 산청에서 생산된 양파가 부산·경남과 경북지역의 6개 GS마트에서 판매된다.

산청군은 신안면 소재 유통기업인 농업회사법인 ㈜해아림(대표 신용우)의 적극적인 협조로 산청군농산물유통센터에서 저장보관 중인 양파를 GS마트 내 해아림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양파가 판매되는 매장은 포항 창포점과 창원 대방점, 창원 포을점, 거제 옥포점, 부산 명장점, 김해 장유점 등 6곳이다.

해아림은 매주 1회 1t의 양파를 납품할 예정이다.

이번 판로개척은 최근 가격폭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군은 이번 납품으로 과잉생산분이 해소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산청 양파의 GS리테일 납품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군은 지역 기업의 유통망을 활용한 이번 판로개척이 생산농민은 물론 지역농협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해아림과 함께 국내 대형 온라인쇼핑몰 입점도 타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양파뿐 아니라 산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의 원활한 판매를 위해 전국 유통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vj377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