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원도심투어 '문화로 부산바로여행' 출시
전통시장·영화필름·힐링숲 등 테마별 3개 코스 운영
- 박채오 기자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새롭게 정비한 원도심스토리투어 시즌2 ‘문화로(路) 부산바로여행’ 상품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여행 트렌드 변화에 따라 원도심 근대역사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기존 스토리텔러의 역사해설과 체험 미션 콘텐츠를 결합한 에듀테인먼트형(Education과 Entertainment의 합성어) 상품으로 전환했다.
원도심스토리투어 시즌2 ‘문화로(路) 부산바로여행’은 공사와 지역 청년 여행사 ‘모먼츠’가 함께 기획한 것으로 중구, 서구 일대에서 전통시장, 영화필름, 힐링숲이라는 3개 테마의 코스로 운영한다.
코스는 △전통시장문화투어(보수동책방골목문화관~보수동책방골목~국제시장~미술의거리~609청년몰) △영화필름문화투어(부산영화체험박물관~부산데파트~BIFF광장거리~용두산공원) △힐링숲문화투어(힐세라믹~부산전통문화체험관~구덕문화공원 일대(편백숲 명상의 길, 교육역사관, 폭포수광장, 목석원예관) 등이다.
투어 시작 전·후로 스토리텔러 역사강의, 참가자 체험 소감발표 등 워크북 활동이 있으며 코스에 따라 전통시장 물건 구매해보기, 영화주인공 따라 인증샷 찍기, 영화 명장면 따라하기, 한복체험, 전통놀이 체험하기 등을 할 수 있다.
코스당 3시간가량 소요되며, 가격은 1인당 1만5000원이다. 10인 이상 단체는 1인당 1만2000원으로 할인된다. 개별 관광객의 경우 최소 4인 이상 출발 가능하며, 주말과 공휴일만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 주도의 무료 투어상품은 한계가 있어 코스를 정비하고 지역 청년 여행사가 스토리텔러와 함께 주도적으로 상품을 운영해 나가는 새로운 방식으로 변화를 시도했다”며 “앞으로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원도심 일대 유료 관광지와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여행사, 마을기업 등에서 운영하는 상품들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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