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한방약초축제, 태풍 콩레이 대비 5~6일 휴장

재개장 여부 7일 결정

지난3일 휴일을 맞은 산청한방약초축제장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루었다. 축제장에 마련된 주차장도 차량으로 가득 메워졌다. 산청군은 지난 1일 기준 축제장 관람객 수가 10만 3000여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산청군제공)@ News1

(부산ㆍ경남=뉴스1) 이경구 기자 = 경남 산청군과 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회는 4일 태풍 '콩레이'가 경남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되면서 5일부터 6일까지 축제장 휴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과 위원회는 이날 태풍 대비 축제장 안전대책 회의를 갖고 축제장 내 시설물을 결박·철수하거나 구조물을 바닥으로 내리는 등 안전조치를 취했다.

또 약초판매장터와 농특산물판매장터 등에 입점한 업체에 약초와 귀중품, 집기류 등을 모두 철수·결박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설무대와 마당극장, 내몸의 보약 체험존 등에서 열릴 예정이던 모든 공연도 전면 취소했다.

재개장 여부는 오는7일 태풍의 진로와 피해상황을 분석·판단해 결정하기로 했다.

kglee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