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부산·경남 고속도로 '특별교통소통대책' 마련

2018 추석연휴 부산경남지역 고속도로 교통량 예측 그래프.(도로공사 부산경남 제공)20218.9.20.뉴스1ⓒ News1
2018 추석연휴 부산경남지역 고속도로 교통량 예측 그래프.(도로공사 부산경남 제공)20218.9.20.뉴스1ⓒ News1

(부산·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김시환)가 추석명절 고속도로 교통정체에 대비해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를 '특별교통소통대책' 기간으로 정해 다양한 교통대책들을 실시한다.

올 추석 연휴 부산·경남지역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일평균 77만대로 예상되며, 추석 당일에는 98만대의 최대교통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추석 당일 주요 혼잡구간으로 귀성방향은 △남해선 진례IC~산인분기점 △ 경부선 언양분기점~경주IC 구간이며, 귀가방향은 △남해선 군북IC~창원분기점 △중부내륙선 현풍JCT~창녕IC 구간에 정체가 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대 예상소요시간은 추석 당일 귀성방향 남해선 부산~마산 1시간22분, 부산~진주 3시간, 경부선 부산~경주 2시간1분이다.

부산경남본부는 추석명절 연휴 동안 급격히 증가할 교통량에 대비해 갓길차로제(LCS)를 운영할 계획이다. 남해선 북창원 나들목에서 연장된 갓길차로를 이용할 수 있다.

또 TV와 라디오뿐만 아니라 휴대전화 문자 메세지, 인터넷, 도로전광표지(VMS)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한다.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을 통해 소통정보·폐쇄회로(CC)TV·교통속보·경로검색·예상 소요시간 등이 확인 가능하다.

경찰청 암행순찰차와 합동으로 중앙선 지선 대동분기점, 경부선 양산졸음쉼터, 남해선 함안휴게소, 진영휴게소 일대에 드론을 띄워 지정차로 위반단속에도 나선다.

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23일부터 25일 동안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통행료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도로공사는 사고나 고장이 날 경우, 신속히 비상등을 켜고 트렁크를 열어 뒤따르는 차량에 상황을 알리고 가드레일 밖으로 대피하는 것이 2차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장거리 운전에 대비해 차량점검과 주유량을 확인해야 하고, 졸음운전은 쉼터나 휴게소를 들러 예방해야 한다”면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과 기상 악화 시 20~50% 감속운행”을 당부했다.

rok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