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창녕군, 대형화물차 불법주차 해결에 손 맞잡아

한국도로공사 창녕지사와 창녕군이 21일 군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할 ‘창녕IC 화물차 공영주차장’ 전경.(도로공사 제공)2018.8.21/뉴스1ⓒ News1
한국도로공사 창녕지사와 창녕군이 21일 군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할 ‘창녕IC 화물차 공영주차장’ 전경.(도로공사 제공)2018.8.21/뉴스1ⓒ News1

(부산·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불법주차가 만성적인 대형화물차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한국도로공사 창녕지사(지사장 김창훈)와 창녕군(군수 한정우)이 손을 맞잡았다.

한국도로공사 창녕지사와 창녕군은 21일 군청에서 창녕IC 화물차 공영주차장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한국도로공사가 추진 중인 '고속도로변 유휴부지 활용 사회적 가치 실현 사업(ex-LAND PLUS)'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한국도로공사가 창녕군 창녕읍 탐하리 일대 사용되지 않고 있는 부지 약 3300㎡를 제공, 창녕군이 지난달 이 부지를 활용해 대형화물차 약 25대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군은 자체기준에 따라 지역주민 가운데 대형화물차를 중심으로 사용신청을 받고,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김창훈 지사장은 “그동안 시가지 내 대형화물차들의 밤샘 불법주차로 지역민들이 많은 불편과 사고위험을 겪어왔다. 조금이나마 이를 해소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적극 협조해 고속도로 유휴지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속도로변 미활용 유휴부지를 공익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제공하는 ‘ex-LAND PLUS’ 사업은 전국 25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rok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