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현장서 ‘폭발물 의심’ 물체 신고…굴착기구로 판명

25일 오후 2시 10분쯤 부산 수영구  한 노인복지관 신축 공사장에서 발견된 굴착용 코어드릴이 흙더미 위에 놓여있다. 공사 관계자들은 '폭발물'로 오인해 112에 신고했다.(부산지방경찰청 제공) ⓒ News1
25일 오후 2시 10분쯤 부산 수영구 한 노인복지관 신축 공사장에서 발견된 굴착용 코어드릴이 흙더미 위에 놓여있다. 공사 관계자들은 '폭발물'로 오인해 112에 신고했다.(부산지방경찰청 제공) ⓒ News1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25일 오후 2시 10분쯤 부산 수영구에 있는 한 노인복지관 신축 공사장에서 '폭발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으나, 정밀분석 결과 굴착기구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둘레 125㎜, 길이 약 1m 크기의 기다란 모양을 가진 녹슨 물체를 발견했다.

현장에는 지구대와 경찰서 보안과, 53사단 등 군경이 함께 출동해 주변지역을 통제했다.

관계당국이 정밀분석한 결과 해당 물체는 공사현장에서 사용되는 '굴착용 코어드릴'로 확인됐다.

군 당국은 공사장 땅 속 흙더미에서 발견된 굴착용 코어드릴을 수거해 안전조치했다.

choah4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