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가 터널 옹벽·싼타페 잇따라 충격…운전자 숨져
- 조아현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19일 오후 8시 55분쯤 경남 김해시에 있는 중앙고속도로 부산방면 27.6km 지점에서 아반떼가 생림 1터널 입구 옹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아반떼는 수차례 회전하다 1차로를 달리던 싼타페를 충격한 뒤 1차로와 2차로 사이에 멈춰섰다.
뒤에서 오던 또다른 아반떼 운전자 양모씨(47)는 사고를 목격하고 정차한 뒤 1,2차로에 멈춰선 아반떼에서 운전자 김모씨(41)를 꺼내 갓길에 옮겼다.
아반떼 운전자 김씨는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후 2차로를 주행하던 1.9톤급 탑차가 사고 현장을 뒤늦게 발견하고 도로 한 가운데 세워진 김씨의 아반떼와 싼타페를 들이받았다.
이 충격으로 싼타페는 양씨의 아반떼 후미를 충격했고 뒤에서 1차로를 진행하던 카니발도 사고 잔해물을 피하려다 또다시 김씨의 아반떼를 들이받았다.
경찰은 김씨가 중앙고속도로 부산방면으로 하행하다 알 수 없는 이유로 터널 입구 옹벽을 들이 받은 뒤 뒤에서 오던 차량들이 차례로 연쇄 추돌사고를 내는 등 모두 차량 5대가 사고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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