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렛츠런 한국마사회, 결혼이민자 항공권 지원

정구창(왼쪽 두번째) 창원시 제1부시장이 23일 결혼이민자 친정방문 항공권 전달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창원시제공)2017.8.23/뉴스1ⓒ News1
정구창(왼쪽 두번째) 창원시 제1부시장이 23일 결혼이민자 친정방문 항공권 전달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창원시제공)2017.8.23/뉴스1ⓒ News1

(부산·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창원시가 23일 결혼이민자 친정방문을 위해 3000만원 상당의 항공권을 다문화가정 14가정, 59명에게 전달했다.

창원시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창원시 정구창 제1부시장, 렛츠런 한국마사회 창원문화공감센터 이중근 센터장 및 다문화가정 가족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친정방문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향방문이 어려웠던 다문화가정을 위해 창원시가 항공권 3000만원 상당을 지원하고, 렛츠런 한국마사회 창원문화공감센터에서 체재비 2000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항공권 전달에 앞서 지난달 대상자 모집 및 선정 과정을 거쳤으며 8월부터 11월에 걸쳐 베트남·중국·캄보디아·필리핀·네팔 등 5개국의 고향방문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평소 민간단체의 항공권 지원만으로는 고향방문이 어려웠던 다문화가정의 고충을 민관 협력을 통해 해결해줌으로써 실질적 고향방문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구창 부시장은 “평소 체재비 부담으로 고향방문을 주저했던 다문화가정이 이번 결혼이민자 친정방문 지원사업을 통해 부담 없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올 수 있기 바란다”며 “사업추진에 적극 협조해준 렛츠런 한국마사회 창원문화공감센터에 감사를 전했다”고 말했다.

rok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