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마을버스 9월부터 최대 190원 인상
- 박기범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박기범 기자 = 9월부터 부산 강서구와 기장군을 제외한 14개 구의 마을버스 요금이 최대 190원 인상된다.
14일 부산시와 사하구 등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부산지역 마을버스 요금은 교통카드 성인 기준 1010원에서 1130원으로, 현금 기준 1100원에서 1200원으로 각각 12원과 100원씩 인상된다.
사하구, 서구, 금정구의 경우는 현금 기준으로 1000원에서 1100원으로 100원이 오르거나, 교통카드 기준 940원에서 1130원으로 190원 인상되는 노선도 있다.
마을버스 요금은 각 구·군에서 결정하기 때문에 지역과 노선마다 조금씩 다르다.
마을버스 통합관리제를 통해 부산시의 지원금을 받고 있는 강서구와 기장군의 마을버스요금은 인상되지 않는다.
앞서 마을버스 사용자 단체인 마을버스운송조합은 버스운전기사와의 임금 협상 과정에서 경영난을 이유로 버스요금 인상을 요구해왔다.
이에 부산시는 시내 구·군과 마을버스 파업 대책을 논의하며 사측이 요구한 마을버스 요금 인상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 자리에서 구·군은 마을버스 요금 인상에 대한 긍정적 의견을 나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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