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자전거 훔치려던 '겁 상실' 20대 男…500m 추격 체포

파출소 앞에 세워둔 경찰관의 자전거를 훔치려다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중부경찰서 제공)ⓒ News1
파출소 앞에 세워둔 경찰관의 자전거를 훔치려다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중부경찰서 제공)ⓒ News1

(부산·경남=뉴스1) 조탁만 기자 = 파출소 앞에 세워둔 경찰관의 자전거를 훔치려다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손모씨(23)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40분쯤 부산 중구 보수파출소 앞 노상에 세워둔 윤모(28) 순경의 시가 15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훔쳐 달아나려 한 혐의다.

경찰은 자전거 주위를 어슬렁거리다 안장에 올라타려는 손씨를 발견, 다가가자 이에 놀라 500m정도 달아난 손씨를 추격한 끝에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자전거를 훔치려 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