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의원 사무실 안내 간판 7개 훼손한 50대 검거
"안내판 새누리당으로 바뀌지 않아 화나"
- 조탁만 기자
(부산·경남=뉴스1) 조탁만 기자 =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해 새누리당으로 당적을 옮긴 조경태 의원 사무실에 부착됐던 안내간판을 훼손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19일 재물손괴 혐의로 김모씨(54)를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1시 34분쯤 사하구 다대동 5층짜리 건물 내 4층에 위치한 조 의원 사무실의 문에 부착된 안내간판을 비롯해 7개 간판을 뜯어낸 혐의다.
안내 간판은 인근 상가의 쓰레기장에서 발견됐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이날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경찰에서 "당원은 아니지만 새누리당을 좋아한다. 안내판이 바뀌지 않아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라고 진술했다.
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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