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9사단, 올해 첫 신병교육 수료식

7일 39사단 신병수료식을 마친 김승빈 이병이 문병호 39사단장에게 감사브로치를 달아주고 있다(39사단제공)2016.1.7/뉴스1 ⓒ News1 이철우 기자
7일 39사단 신병수료식을 마친 김승빈 이병이 문병호 39사단장에게 감사브로치를 달아주고 있다(39사단제공)2016.1.7/뉴스1 ⓒ News1 이철우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이철우 기자 = 함안에 위치한 육군 제 39보병사단은 7일 오전 사단사령부 대연병장에서 경남지역 올해 첫 신병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육군 이등병으로 거듭난 174명 장병들의 가족 및 친지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이들을 축하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1일 39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해 5주간의 강한 신병교육훈련을 통해 대한민국 육군이 된 이들은, 앞으로 전후방 각지로 배치 받아 조국수호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문병호 사단장은 격려사를 통해 “힘든 훈련과정을 모두 이겨내고 대한민국 군인으로 거듭 태어난 수료생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며 “건강한 몸으로 씩씩하고 당당하게 군 복무를 마치고, 다시 사회와 부모님 곁으로 돌아가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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