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대표도서관 건립’…인재개발원 리모델링

경남도청 전경 이승배 기자 2015.8.2/뉴스1 ⓒ News1 ⓒ News1
경남도청 전경 이승배 기자 2015.8.2/뉴스1 ⓒ News1 ⓒ News1

(부산ㆍ경남)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서부 대개발에 따라 서부청사로 이전하는 경남도 인재개발원 자리에 경남도 대표도서관을 건립한다고 19일 밝혔다.

도 대표도서관은 연면적 7620㎡에 사업비 약 96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7년 상반기에 개관될 예정이다.

도는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실시하고, 내년 상반기에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도는 그동안 2017년 상반기 개관을 위해 관련 조례 제정, 타당성 조사, 지방재정 투융자 심사, 정밀 안전진단 용역, 사업비 추정 용역 등 행정 절차를 완료했다.

대표도서관은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등과의 교량 역할과 도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도는 경남도 인재개발원 본관에 문화강좌실, 자료열람실과 공동보존 서고, 북카페, 취업·창업정보센터 강당, 사무실 등을, 기숙사로 사용하던 새롬관에는 24시간 공공독서실과 경남도청소년종합지원본부를, 식당으로 사용하던 별미관은 어린이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한다.

특히, 260석 규모의 공공독서실은 청소년들에게 24시간 열린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사이버 도서관의 기능을 이용해 인터넷 수능강좌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국립장애인 도서관이 민간장애인도서관과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유사한 형식으로 '장애인 도서관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동찬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대표도서관은 24시간 열린 친서민 복합문화 공간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장년층에게도 취업·창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평생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며, 청소년층의 진로선택에도 도움이 되게 할 것이다”고 전했다.

news2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