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공룡박물관 10주년 기념전', 11월4일 개막

내년 5월말까지 희귀 화석 선봬

고성 월평리에서 발견된 공룡알 화석ⓒ News1

(경남=뉴스1) 서진석 기자 = 경남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11월4일부터 내년 5월31일까지 국내 유일의 공룡전문박물관인 고성공룡박물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전시회를 갖는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념 전시회는 ‘공룡의 흔적 또 다른 발견’을 주제로 고성군에서 발견된 공룡발자국화석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진주교육대학교 부설 한국지질유산연구소와 공동기획으로 열린다.

전시회장에는 그 동안 공개된 적이 없는 고성읍 죽계리 새 발자국 화석을 비롯해 고성읍 월평리 공룡알 둥지 및 거북알 둥지화석 6점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새의 진화적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학술적 자료로 평가받고 있는 죽계리 새발자국 화석과 전남 신안 압해도에서 발견된 천연기념물 제535호 공룡 알 화석 등 31여 점의 희귀한 화석이 선보인다.

진군현 박물관사업소장은 “10주년 기획전을 계기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활성화 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자연유산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