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잇단 대형화재…3억여원 피해
- 조원진 기자

(부산=뉴스1) 조원진 기자 = 27일 부산의 기계도금공장과 신발제조공장 등 2곳에서 잇따라 큰 불이 발생, 소방서 추산으로 모두 3억원 상당의 피해를 냈다.
이날 오후 12시27분께 부산 사상구 주례동의 한 신발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560㎡ 규모의 신발공장 1층 대부분을 태워 1억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20여분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강한 불길과 함게 시꺼먼 연기가 주변 하늘을 뒤덮었지만 근로자들이 모두 대피,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앞서 오전 1시38분께 부산 사상구 삼락동 한 기계도금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은 도금공장 2개동 일부를 태우고 뒷 건물인 신발공장 1개동을 완전히 태워 2억원 상당(소방소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차 42대와 240여명의 인력이 투입됐지만 공장 내부의 인화성 물질로 인해 진화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정밀 감식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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