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지리산 둘레길 '게스트하우스' 개장
- 박종운 기자

(경남 하동=뉴스1) 박종운 기자 = 경남 하동군은 2일 오전 적량면 동리 옛 삼화초등학교에서 '삼화 에코하우스' 개장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개장식은 적량면 농악대의 터다지기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시설순시, 기념식수, 경과보도·기념사·축사 등의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1999년 3월 폐교된 삼화초교 교정을 리모델링한 에코하우스는 앞으로 지리산 둘레길과 연계한 게스트 하우스와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 체험장으로 활용된다.
군은 지난 2011년 1월부터 폐교부지 7793㎡에 건물 연면적 984㎡ 규모의 에코하우스 건립에 들어가 다목적실·분임토의실·샤워시실·식당 등을 갖춘 본관동과 최대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동(게스트하우스)을 최근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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